민주신문=조환흠 기자|휴온스가 북미 시장에서 탄탄한 라인업을 기반으로 실적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상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한 리도카인 주사제 멀티도즈 2종의 성과가 하반기 들어 본격적인 수출 지표로 증명되는 모습이다.휴온스는 지난 5월 FDA로부터 1% 리도카인 주사제와 2% 리도카인 주사제 다회용 바이알(주사제를 담는 작은 유리병) 제품의 품목허가를 각각 획득했다. 이는 미국 시장 진출 6·7번째 제품이며 해당 승인 품목을 통해 포트폴리오 확장을 공식화했다.품목 확대는 실적 반등으로 이어졌다. 휴온스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