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박광하 기자]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가 31일 국회에 제출된다. 청문회보다 강력한 조사 권한을 확보해 핵심 증인 출석을 강제하고, 금융거래정보 제공 요구 등 실질적 진상규명에 나설 것으로 예측된다.김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영배 외교통일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이날 오후 2시 국회사무처 의안과에서 쿠팡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이번 국정조사 추진은 지난 30~31일 양일간 진행된 연석 청문회에서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