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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첫 국감, 지지율 '24%' 결정적 변수는?
2022-10-03 20:56:02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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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의 창이 강할까, 정부·여당의 방패가 강할까.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국정감사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정권교체가 이뤄진 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에 진행되는 만큼 여야 간의 대격돌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4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한 달 간 이어지는 국정감사의 결과가 향후 정국 주도권의 향방을 가를 수도 있다.

야당은 '비속어 파문' 등 외교 논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 대통령실 이전 관련 문제, 경찰국 설치와 여성가족부 폐지 계획 등에 대해 공세를 펼칠 예정이다. 여당은 문재인 정부의 정책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관련 의혹을 겨냥한다.

하지만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4%(9월 30일 한국갤럽 발표)로 떨어지는 등 정권 초기의 난맥상이 전면적으로 드러나는 상황인데다가, 여소야대 국면인 만큼 야당의 공격에 더 힘이 실리는 분위기다.

윤 대통령 '집권 1년차'의 운명을 가를 수 있는 2022년도 국감에서 주목해야 할 포인트 4가지를 살펴보자.

첫날부터 외교부 국감... 박진은 '비속어 논란' 수습할 수 있을까

국감 첫날인 4일부터 국회 외교통상위원회에서는 외교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국회에서 해임건의안이 통과됐지만 자리를 지키고 있는 박진 외교부장관에게 공세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이 윤 대통령의 영국·미국·캐나다 3개국 순방을 '외교참사'라고 규정하고 있는만큼 박 장관의 거취를 비롯해, 비속어 논란에 대한 입장 등이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예상과 달리 약식 회담으로 진행된 한일정상회담, 48초 동안 이뤄진 윤 대통령과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과의 '스탠딩 환담',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참배 실패 등도 검증 대상이다.

이원모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배우자인 신아무개씨가 민간인 신분으로 윤 대통령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 등의 순방 일정에 동행한 것도 외교부 국감의 화두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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