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 등 방미 순방의 주요 성과를 언급하며 "한미 동맹이 명실상부한 핵 기반 동맹으로 확고하게 격상됐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16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를 방문해 방대한 정보 및 작전 운용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한반도 안보를 위한 인태사의 대비 태세와 우리와의 협력 현황에 대해 심층적인 보고를 받았다"며 "한미 동맹의 단단한 결속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우리나라 대통령 최초로 나토 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