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30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연찬회에 불참한 것에 대해 "저는 아무 감정 없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인천에서 열린 연찬회 폐회식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 대통령이 취임 후 연찬회에 처음으로 불참했는데 당정갈등이 감정싸움 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윤 대통령은 과거에는 국민의힘 연찬회에 참석해 의원들을 격려하며 각종 국정과제에 대한 협조를 요청해왔다. 이 때문에 전날 열린 연찬회 만찬에 불참하자, 윤 대통령이 정부의 의료개혁에 공개적으로 이견을 표출한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