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다음달 1일 개최되는 여야 당대표 회담이 약 90분간 열릴 예정이다. 해병대원 특검법과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는 의제로 다뤄지지만, 최근 당정 갈등의 중심에선 의료 개혁 문제는 공식 의제에선 빠졌다.박정하 국민의힘 당대표 비서실장과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은 30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번 회담은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양당 대표 외에 정책위의장, 수석대변인을 포함해서 '3+3'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당 대표가 휴게실에서 생중계 형식의 모두발언을 각각 7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