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차진형 기자] 검찰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3시간 동안 조사했다. 참고인 신분으로 불렀지만, 문재인 전 대통령까지 수사 범위를 확대할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31일 전주지검 형사3부는 이날 오전 9시 37분경 조국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검찰은 조 대표를 상대로 2017년 말 열린 청와대 비공식 회의에서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전 의원을 중진공 이사장으로 내정했는지 등에 대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전주지검에 출석한 조국 대표는 "이번 수사가 최종적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을 목표로 3년째 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