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박현우 기자|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 부문장(부회장)이 '강한 성장'(bold growth)을 새 키워드로 제시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한 부회장은 DX부문 출범 3주년을 앞두고 최근 경기 수원 본사에서 열린 DX 커넥트 행사에서 "그동안 '원삼성'(One Samsung)의 기틀을 다지고 사업간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우리의 다음 타깃은 '강한 성장'"이라고 강조했다.삼성전자 DX(Device eXperience) 부문은 지난 2021년 12월 기존 CE(Consumer Electronics)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