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필리핀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현지 기업인들과 만나 "필리핀에서도 '팀 코리아'가 최고의 원전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필리핀 마닐라 시내 호텔에서 열린 '한-필리핀 비즈니스 포럼' 기조연설에서 "이번에 체결된 '바탄 원전 타당성조사 MOU'를 계기로 원전을 다시 도입하기 위해 준비 중인 필리핀과 원전 협력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양국 경제인뿐만 아니라 페르디난드 로무알데즈 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