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도담소에서 피팟 라차낏쁘라칸 태국 노동부 장관과 회동을 갖고 불확실성이 고조된 국제정세 속 경기도의 주요 무역 파트너이자 아세안의 중심인 태국과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피팟 장관님과는 이번에 세 번째 만남이다. 한국에서는 처음 마주치면 우연이라고 하고 두 번 만나면 필연, 세 번 만나면 인연이라고 하는데 장관님과 이렇게 깊은 인연을 맺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어 "태국은 인도차이나 반도의 중심이자, 아세안 2위의 경제 대국이며, 신뢰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