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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수 끝내기' KIA 타이거즈, 연장 끝에 두산에 5-4 승리
2025-05-19 00:00:00
이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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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IA 타이거즈 공식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KIA가 두산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KIA 타이거즈는 지난 18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두산 베어스와 2025 KBO리그 경기를 치렀다.

두산은 4회 양석환의 2루타, 오명진의 땅볼 아웃, 강승호의 안타로 1점을 기록하며 0-1 리드를 잡았다.

KIA는 4회 최형우의 볼넷, 오선우의 투런 홈런으로 2점을 기록하며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두산은 5회 정수빈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기록하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KIA는 5회 박정우의 안타, 최원준의 땅볼 아웃, 김도영의 2루타, 최형우의 안타로 2점을 기록하며 달아났다.

두산은 6회 오명진의 2루타, 강승호의 안타로 1점을 기록했다.

두산은 7회 정수빈, 케이브의 안타, 김재환의 땅볼로 1점을 추가하며 4-4 동점을 만들었다.

양 팀은 9회까지 승부를 보지 못해 연장에 돌입했다.

KIA가 연장 10회 김호령의 2루타, 한준수의 끝내기 2루타로 1점을 기록하면서 5-4로 승리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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