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제51주기 상월원각대조사 열반대재가 열린 충북 단양 구인사에서 여야 대선 캠프 인사들이 나란히 자리했다.24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행사에 참석해 "호국불교 정신으로 대한민국을 위대하게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그는 "상월원각대조사께서는 국가 없이는 종교도 없다고 강조하셨다"며 "그 애국심과 불교정신을 이어받겠다"고 말했다.상월원각대조사는 1970년 대한불교 천태종을 정식 등록한 인물이다. 김 후보는 "애국불교, 생활불교, 대중불교를 이끈 역사적 인물"이라며 불교계 인사들과 적극 소통하는 모습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