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이주호 국무총리 직무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 국무위원들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박성재 법무장관의 사의만 수용했다. 4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 대행은 이날 이재명 대통령에게 본인을 포함한 전체 국무위원의 사의를 표명했다. 앞서 국무위원들은 대선 본투표 전날인 지난 2일 인사혁신처에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다만 이 대통령이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만큼 이들의 사표를 일부 보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국무회의를 열기 위한 정족수는 11명인데, 현재 남아있는 국무위원은 14명에 불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