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민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6일 국회 본회의를 열고 여야 합의가 이뤄진 70여 건의 민생 법안을 처리한다. 응급의료 개선, 도서벽지 보육 지원, 장애인 평생학습 확대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법안 등으로 대부분 여야가 이견 없이 상임위를 통과한 비쟁점·민생 법안들이다.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26일 본회의에서 여야가 합의한 비쟁점 민생 법안 70여 건을 처리한다"며 "국민의 삶을 볼모로 한 정쟁은 단호히 거부하고, 국민이 필요로 하는 일부터 챙기겠다"고 밝혔다.김 원내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