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전주원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자격으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만나 지역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대한상의는 16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 및 정책 지도부가 참석했다. 지난 9월 이후 3개월 만에 다시 마련된 자리다.재계에서는 최 회장, 이형희 SK 부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이 함께 했다.민주당 측에서는 정 대표를 비롯해 서삼석 최고위원, 한정애 정책위의장, 김원이 산자중기위 간사 등이 더불어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