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도의 마지노선마저 무너졌다. 여론조사 기간 특성상 10월 31일에 공개된 윤 대통령과 명태균씨 사이 통화 육성의 파급력이 반영되지 못했다는 걸 감안할 때 향후 더 추락할 가능성도 있다. 여권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대 위기를 맞은 셈이다.
한국갤럽이 1일 발표한 2024년 10월 5주 차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 국정에 대한 긍정 평가는 19%였다. 한 주 만에 또 최저치를 갱신한 것이다(관련 기사: 윤 대통령 긍정 20%...TK도 30% 벽 무너졌다). 반대로 부정 평가는 72%로 정권 출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