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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박재연 소장과 함께한 명사 특강 성료
2025-05-12 11:02:28
이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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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박재연 소장과 함께한 명사 특강 성료/사진제공=부여군청

[아시아뉴스통신=이준상 기자]부여군(군수 박정현)과 국립부여박물관(관장 신영호)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한 명사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0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특강에는 400여 명의 부여군민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강연은 박재연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소장이 ‘연결의 대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박 소장은 가족 간의 감정적 거리를 좁히고, 비난하지 않으며 공감하는 대화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강연은 단순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생활에서 적용 가능한 대화 기술을 중심으로 가족 간의 이해와 소통을 중요시하는 내용을 담았다.

특히 강연 후에는 부모와 자녀, 부부, 세대 간 소통을 주제로 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석자는 “평소 자주 대화했지만, 진심을 담은 대화는 부족했던 것 같다”며 강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가족과 다시 대화를 시도해보고 싶어졌다”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특강을 마무리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건강한 대화가 가정의 신뢰를 쌓고, 나아가 사회를 더 건강하게 만드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통이 살아있는 가족 중심의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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