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혜인 기자|LG전자는 두 개의 캡슐을 동시에 추출하는 커피머신 듀오보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듀오보는 LG 랩스가 기획한 제품으로 취향에 맞는 커피를 즐기고 싶은 고객을 겨냥했다. 맛과 향이 다른 캡슐을 동시에 추출해 풍부한 블렌딩 커피를 구현한다.에스프레소 싱글, 에스프레소 더블, 룽고 싱글, 룽고 더블 등 4가지 추출 방식이 제공된다. 듀오보는 오늘의집에서 84만 원에 판매되며 전용 커피잔이 함께 제공된다.LG전자 관계자는 "취향을 반영한 커피 경험으로 YG 고객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