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이한호 기자|지난해 말 경과조치 적용 후 보험사들의 지급여력비율(K-ICS·킥스)이 직전분기 대비 11.6%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은 취약 보험회사를 중심으로 충분한 지급여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감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1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경과조치 적용 후 보험회사의 지급여력비율은 206.7%로 전분기말(218.3%) 대비 11.6%포인트 하락했다. 킥스는 가용자본에서 요구자본을 나눈 값을 말한다.보험회사 종류별로는 생명보험사가 203.4%, 손해보험사가 211.0%로 전분기말 대비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