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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공약이행평가 2년 연속 전국 ‘최고등급’/사진제공=논산시청 |
시는 공약 이행률 73.4%를 달성, 전국 평균 이행 완료율인 51.62%를 크게 상회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민선 8기 시정 운영의 성실성과 투명성을 입증했다.
논산시는 ‘시민행복시대’ 실현을 비전으로 ▲ 누구나 일하는 경제도시 ▲ 미래를 준비하는 농업도시 ▲ 어디든 풍요로운 공유도시 ▲ 다시 찾고 싶은 역사문화도시 ▲ 소외 없는 따뜻한 복지도시 ▲ 미래인재육성 교육도시 총 6대 분야 79개 공약을 수립, 이 중 58건을 이미 완료하며 실질적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있다.
특히 기업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농업 혁신, 교육 환경 개선 등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지역경제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시는 공약이행평가단 운영, 주민배심원제 도입, 분기별 공약 점검을 통해 시민 참여형 행정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러한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은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공약은 단순한 약속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고 실천으로 변화를 이끄는 나침반”이라며, “행정의 진정성과 책임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해 온 점이 이번 평가로 이어진 것 같아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
이어 “1500여 공직자와 함께 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일상화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논산, 신뢰받는 논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평가는 매니페스토본부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 공약이행 완료율 ▲ 연도별 목표달성도(2024년 기준) ▲ 주민소통 ▲ 웹소통 ▲ 공약 일치도 총 5개 지표를 바탕으로 1차 서류평가와 자료검증을 거쳐 SA부터 D등급까지 총 5단계로 등급을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