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아시아뉴스통신
논산시 ‘학부모건강먹거리지킴이단’,
2025-05-16 11:35:31
이준상
  •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 트위터로 공유하기
  • url 보내기
논산시 ‘학부모건강먹거리지킴이단’,/사진제공=논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준상 기자]“아이들이 먹는 급식 안전, 우리가 책임진다!”

– 식재료 생산과정 체험 통해 급식 신뢰도 높여 –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15일 **‘학부모건강먹거리지킴이단’**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 생산과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학부모들이 학교급식의 식재료가 어떤 방식으로 재배되고 유통되는지 직접 확인함으로써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급식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킴이단은 관내 유기농 인증을 받은 친환경 양배추 재배 농장을 방문해
▲ 친환경 재배 방식
▲ 병해충 관리
▲ 수확 및 유통 과정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수확 체험에 직접 참여하며 급식 식재료가 식탁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생생히 체감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체험해보니 아이들이 먹는 식재료가 얼마나 많은 정성과 노력으로 만들어지는지 알게 됐다”, “급식에 대한 신뢰가 더욱 커졌다”고 입을 모았다.

논산시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직접 식재료 생산 현장을 확인함으로써 급식의 투명성과 안전성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모니터링 활동을 확대해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학부모건강먹거리지킴이단공공 급식 정책에 대한 신뢰성 강화와 지역 농산물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구성된 단체로, 총 24명의 학부모가 참여해 ▲급식 모니터링 ▲로컬푸드 체험 ▲건강 먹거리 홍보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급식 정책 전반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24hopinion@naver.com
주요뉴스
0포인트가 적립되었습니다.
로그인하시면
뉴스조회시 포인트를 얻을수 있습니다.
로그인하시겠습니까?
로그인하기 그냥볼래요
맨 위로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