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은 “새빛하우스는 단순한 집수리를 넘어, 주거의 기본권을 실현하는 수원형 복지정책”이라며 “2026년까지 3000호 달성이라는 새로운 목표도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주거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새빛하우스’는 수원시가 저층주거지 노후주택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맞춤형 집수리 지원 사업으로, 2023년부터 수원시와 수원도시재단을 통해 본격 시행되고 있다.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한 방수, 단열, 도장, 창호 전기설비 등 실질적 수리 지원을 제공해 시민들의 주거복지 수준을 높이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양종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