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12시 현재 투표율이 8.70%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대선 당시 같은 시간대보다 1.59%포인트 높은 수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12시 기준으로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386만1415명이 투표, 투표율 8.70%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사전 투표 제도가 처음 도입된 2014년 6·4 지방선거 이후, 재보궐 선거를 제외한 전국 단위 선거 기준으로 동시간대 가장 높은 투표율이다.역대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던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