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조사를 받은 양평군청 공무원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특검은 "모든 수사 상황 및 수사 방식을 면밀히 재점검해 사건 관계자들의 인권 보호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김형근 특검보는 13일 "고인이 된 양평군 공무원께 다시 한번 조의를 표하고, 유족에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김 여사 일가의 양평 공흥지구 아파트 사업 특혜 의혹과 관련해 지난 2일 특검 수사를 받은 양평군청 공무원이 지난 10일 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