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변현경 기자|넥슨의 '아크 레이더스'가 출시 한 달여 만에 연이은 글로벌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신규 지식재산권(IP)이라는 장벽에도 불구하고 초반 흥행 궤도에 안착했다는 평가다. 특히 각각 개발·퍼블리싱을 맡은 엠바크 스튜디오와 넥슨 간 협업 구조가 이번 성과의 핵심으로 꼽힌다.아크 레이더스는 지난 10월 30일 PC·콘솔 멀티플랫폼으로 출시된 익스트랙션 슈터 게임이다. 지난 2021년 첫 공개 이후, 미래 지구 '러스트 벨트'를 배경으로 한 세계관과 기계 생명체와의 전투라는 색다른 콘셉트로 기대를 모아 왔다.게임의 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