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이한호 기자|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12.29 여객기 참사의 후속 조치로 정부가 전국 7개 공항의 방위각시설 개선 사업과 관련해 5개 공항에 대한 공사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발표한 항공 안전 혁신 방안에 따라 총 7개 공항(9개소)의 방위각시설 개선을 추진해왔다.이 중 포항경주공항(9월 29일), 광주공항(10월 27일), 사천공항(동쪽 방향 활주로, 12월 5일), 김해공항(민간용 활주로, 12월 12일), 여수공항(12월 31일) 등 5곳의 공사가 마무리됐다.이번 공사를 통해 해당 공항의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