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순방을 떠났다. 김 여사는 이번 체코 방문을 포함해 윤 대통령의 19차례 해외순방 가운데, 지난해 8월 한미일정상회의를 위한 미국 방문을 제외한 모든 순방에 윤 대통령과 동행하게 됐다.
공항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를 비롯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홍균 외교부 제1차관,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이 나와 환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