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후보가 확정된 이후 진행된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4일 한국갤럽이 뉴스1 의뢰로 지난 12일~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선에 출마한 인물 중 누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재명 후보는 51%의 지지를 얻었다. 이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31%,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8% 등 순이었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