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의 입법에 의한 사법침탈 긴급 토론회'에서 "한때 중남미에서 민주주의의 선도하던 베네수엘라는 갑자기 독재 국가로 전락하게 된 것은 모두 다 사법개혁을 명분으로 대법관의 수를 늘리거나 사법부를 장악했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었다"고 지적했다.이어 "베네수엘라의 권력도, 나치도 선출된 권력이었다"며 "선출된 권력의 우열을 운운하며 맨 위에 서려는 순간, 민주주의 국가는 독재 국가로 전락한다고 생각한다"고 꼬집었다.그러면서 "지금 이재명 정권이 그 마지막 문을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