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3 계엄 사태 1년을 맞은 3일 "국민과 함께 2026년을 내란 청산과 민생 개혁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정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선두에 서서 내란 청산과 민생 개혁의 두 깃발을 들고 시대적 과제와 국민의 명령을 받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국민의 뜨거운 함성으로 내란·외환 속에 윤석열을 탄핵하고 시대를 밝히는 빛의 혁명을 통해 이재명 정부를 탄생시켰지만, 윤석열의 12·3 내란은 아직도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