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우원식 국회의장, 조희대 대법원장, 김상환 헌법재판소장, 김민석 국무총리,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등 5부 요인들과 취임 후 처음으로 만나 "오늘은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특별한 날, 시민들의 행동이 시작된 특별한 날이기도 해서 의미가 각별한 것 같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 선포 1년이 되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5부 요인 초청 오찬'에서 "날을 일부러 오늘로 잡은 것은 아닌데 하다 보니까 의미 있는 날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통령은 "우리 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