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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ASML 찾아간 정명근 "반도체 글로벌 핵심 도시로 도약"
2024-11-01 18:10:57
최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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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현지 시각) 네덜란드 소재 글로벌 반도체 장비 제조기업인 ASM과 ASML 본사를 공식 방문했다.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차세대 반도체 글로벌 핵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협력 강화가 목적이다.

특히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정명근 시장의 ASM, ASML 본사 방문에 이은 후속 조치로 경기도 차원의 협력 확대가 포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ASML 화성 클러스터 적기 추진 노력"

우선 정명근 시장은 지난 30일(현지 시각) 네덜란드 벨트호벤 소재 노광장비 분야 세계 1위인 ASML 본사를 방문해 웨인 앨런(Wayne Allen) CSO(수석 부사장) 등 임직원을 만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후 체험관을 방문하고, 최첨단 반도체 제조 공정도 시찰했다.

정 시장은 간담회에서 "상상이 현실이 되는 화성시에서 ASML이 화성시와 함께 성장해 글로벌 최고의 반도체 장비회사로의 입지를 굳건히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ASML 화성 클러스터가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ASML과 협력해 화성시를 명실상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반도체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에 앨런 부사장은 "ASML이 화성시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ASML이 화성시에서 더욱더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


"ASM도 화성시의 차세대 반도체 글로벌 핵심도시 성장에 적극 협력"

31일에는 네덜란드 알메르 소재 원자층 증착(ALD)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ASM 본사를 방문해 히쳄 엠사드(Hichem M'Saad) CEO 및 임직원을 만나 '경기도-화성시-ASM 상생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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