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승동엽 기자|반복되는 차량 결함에도 서비스센터가 원인조차 파악하지 못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주행거리 3만km대 차량을 대상으로 메인 부품들의 교체를 실시하며 1년 가까이 수리를 진행했지만 결함을 시정하는데 실패한 것.이 과정에서 서비스센터 측은 부품 교체를 또 다시 권유하며 비용부담까지 요구해 차주는 골머리를 앓고 있다.캐딜락 CT5 Sport 차주 A씨는 "2021년 3월경 캐딜락 CT5 Sport 모델을 구매했다"며 "최초 차량에 문제가 발생한 시점은 지난해 초였다"고 말문을 열었다.차량에서 발생한 문제는 ▲좌우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