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아시아뉴스통신
납매 향기 그윽한 천리포수목원으로 오세요!!
2025-01-15 16:08:33
장선화
  •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 트위터로 공유하기
  • url 보내기
14일 천리포수목원에 납매가 피어있다./사진제공=천리포수목원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은 새해를 맞아 납매 개화가 시작됐다고 15일 밝혔다.
 
납매는 음력 12월 섣달을 뜻하는 한자어 ‘랍(臘)’과 매화의 ‘매(梅)’를 써서 ‘납매’라는 이름이 붙었다. 추운 겨울 매화와 같은 꽃이 핀다는 의미로, 수목원의 전체 식물 가운데 가장 처음으로 꽃봉오리를 틔우며 새해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수목원에는 동백나무 1,096 분류군, 호랑가시나무 566 분류군 등이 한겨울 가장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말채나무, 삼지닥나무, 풍년화 등 겨울에 가장 아름다운 식물을 모아 조성한 겨울정원 역시 볼거리다.
 
국내 최초의 사립 수목원인 천리포수목원은 바다와 맞닿아있는 유일한 수목원으로, 연중무휴 운영한다. 김건호 원장은 “한겨울 피는 아름다운 꽃과 함께 천리포수목원에서 겨울 휴가를 만끽하시라”라고 했다.
납매 향기 그윽한 천리포수목원으로 오세요/사진제공=천리포수목원
 
납매 향기 그윽한 천리포수목원
 
납매 향기 그윽한 천리포수목원
 
14일 천리포수목원의 완도호랑가시나무가 붉은 열매를 맺고 있다./사진제공=천리포수목원
 
14일 천리포수목원의 완도호랑가시나무가 붉은 열매를 맺고 있다./사진제공=천리포수목원
 
14일 천리포수목원 겨울정원에 말채나무가 화려한 자태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천리포수목원



tzb3656@naver.com
주요뉴스
0포인트가 적립되었습니다.
로그인하시면
뉴스조회시 포인트를 얻을수 있습니다.
로그인하시겠습니까?
로그인하기 그냥볼래요
맨 위로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