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업비트에 영업정지 등 제재 내용을 통지한 것으로 밝혀져 파장이 예상된다. 업비트는 오는 20일까지 의견서 등으로 소명할 수 있다. 최종 확정은 21일 제재심을 통해 결정된다. 사유는 특정금융거래정보법 위반이다. 제재가 확정되면 업비트는 최장 6개월 동안 신규 고객 관련된 영업 등을 제한해야 한다. 기존 이용자들은 업비트 내에서 거래 활동이 가능하다. 2024년 11월 20일 기준으로 업비트는 국내 암호화폐 24시간 거래량 점유율이 약 65~70%에 달한다. 나머지 점유율은 대부분 빗썸이 차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