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조사가 10시간째 이어지고 있지만 별다른 진척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오후에 이어 저녁 조사에서도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15일 공수처에 따르면 오후 조사는 오후 2시 40분부터 5시 50분까지 3시간 10분간 진행됐다. 오후 7시까지 저녁 식사시간을 가진 뒤 저녁 조사가 이어지고 있다.앞서 공수처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2시간 30분간 오전 조사를 실시했다. 윤 대통령은 오전 조사에서 진술 거부권을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