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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18 '윤석열 탈당' 진전없는 국힘... 입장차 계속
2025-05-16 21:09:11
박수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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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조기 대선이 18일 앞으로 다가왔으나 국민의힘은 전직 대통령 윤석열씨의 당적 문제를 두고 입장차만 반복하고 있다.

공식 선거운동 닷새째인 16일 김문수 대선 후보는 '비상대책위원장과 윤 전 대통령의 탈당 권유를 논의했나'라는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았고,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대선 승리를 위해 탈당해야 한다"는 주장을 고수했다.

같은 날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번 대선의 시대정신은 윤 전 대통령과 이재명 후보의 동반 퇴진"이라면서도 "(자진 탈당은) 윤 전 대통령이 스스로 판단하는 게 중요하다"는 모호한 입장을 밝혔다.

한동훈 전 대표는 "윤 전 대통령 부부와의 절연 등 결단이 필요하다"고 했고, 김기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당원이라면 최선을 다해 선거를 지원하라"며 중앙선대위에 합류하지 않은 인사들을 겨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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