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김아현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여당 의원들은 김건희 여사가 2023년 경복궁 경회루에 방문해 '왕의 의자(용상)'에 앉았다는 의혹을 집중적으로 캐물었다.22일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대상으로 열린 국회 문체위 국정감사에서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용석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대표에게 "김건희가 왜 경회루에 갔냐. 일반 민간인이 근정전 용상에는 왜 앉았느냐"고 따져 물었다.양 의원은 앞서 김 여사의 경회루 비공개 방문 현장 사진이 공개된 것에 대해 "김건희의 대한민국 국보 불법 침범 및 훼손 사건"이라고 주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