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수석비서관급 이상의 대통령실 고위 참모들이 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다.대통령실은 이날 "대통령 비서실과 정책실, 안보실의 실장, 외교안보특보 및 수석비서관 전원은 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거듭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전날 최 권한대행이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 중 2명을 임명한 데 대한 항의 의사로 풀이된다. 헌법재판관 추가 임명으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최 권한대행은 지난달 31일 국무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