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제주항공 참사로 사망한 179명의 신원 확인이 모두 완료됐다. 유가족들에게 인도돼 장례식장에 안치하는 등 장례절차도시작됐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소중한 가족을 잃으신 유가족분들께 다시한번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그는 "가장 시급한 사안은 희생자분들을 유가족들께 인도하는 일"이라며 "밤사이 희생자 179분들에 대한 신원확인을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