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전기차 브랜드 비야디(BYD)가 한국 진출 첫 모델로 '아토3'을 낙점했다.BYD는 16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한국 진출 승용 모델 3종으로 아토3와 BYD 씰, 씰7을 공개했다.가장 먼저 출시되는 제품은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아토3로, 이날부터 사전 예약을 받는다.아토3는 드래곤페이스 3.0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자체 인산철(LFP) 배터리인 '블레이드 배터리'가 탑재됐다.보통 배터리는 셀→모듈→팩 순으로 조립되는데, 블레이드 배터리는 모듈과 팩을 생략한 '셀투바디' 방식으로 구성된다. 모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