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역화폐 예산 확대를 주장하면서 트럼프 2기 행정부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도 당부했다.이 대표는 2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와 함께 멈춰버린 경제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해야 한다"며 "지역화폐 예산 확대로 골목 경제를 살리고, 위기 상황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계엄 충격으로 실질 GDP가 6조 3000억원이 증발했다고 한다, 가구당 약 50만원 정도다. 국민 누구 하나 고통스럽지 않은 사람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