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안산그리너스FC 이민근 구단주, 동부엔텍 홍문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안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동부엔텍㈜(대표이사 홍문기)과 대일개발㈜(회장 김호석, ) 이 안산그리너스FC 운영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안산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안산그리너스FC 이민근 구단주, 동부엔텍 홍문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동부엔텍은 생활 쓰레기를 소각·처리하는 안산시 자원회수시설을 관리·운영하는 기업으로, 14개의 자원회수 및 하수처리 시설을 운영하는 환경 분야의 풍부한 전문 기술력을 보유한 친환경 기업이다.
또한 홍문기 대표이사는 해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부를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안산시 단원구에 소재한 대일개발은 산업폐기물, 폐수 처리 등 지정외 폐기물 처리업체로, 지난 1983년 설립되어 2006년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선정, 2008년에는 에너지절약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이루고 있다.
안산그리너스 이민근 구단주는 “안산 지역 시민구단의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동부엔텍과 대일개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안산시를 대표하는 프로구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구단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시민에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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