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현준 기자] 헌법재판소가 19일 오후 2시부터 한덕수 국무총리의 탄핵소추 정당성 여부를 다투는 첫 변론을 진행한다. 이는 국회가 한 총리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가결한 지 54일 만이다.국회는 지난해 12월 27일 한 총리가 국회 추천 헌법재판관 임명을 거부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선포 및 내란을 동조했다는 등의 이유로 재적 의원 300명 중 192명 찬성(국민의힘 14명 포함)으로 탄핵소추안을 가결했다.이날 헌재에 출석한 박기웅 변호사를 비롯한 한 총리 측 대리인단은 브리핑에서 "첫 변론인 만큼 탄핵 사유에 대해 충분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