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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공약 이행' 종합 최우수 등급, '공약이행 공개' 최우수 선정
2025-05-16 16:16:42
박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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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노동복지기금을 운영하고 최소 생활 노동시간 보장제를 도입하는 등 노동자들을 위한 정책을 펼쳐온 울산 동구(김종훈 구청장)가 1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동구는 공약 이행 완료 분야에서 2024년 12월 기준 공약 이행률 89.6%로 전국 시군구 평균치 53.05%를 크게 웃돌았다. 2024년 목표 달성 분야 또한 100%를 달성했다.

특히 주민 소통 분야에서 공약 이행 현황을 홈페이지에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공약 관리 규정에 따라 평가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는 등 소통 기반을 제도화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부산울산경남네트워크 주관 2024년 공약이행 공개 실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전 분야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어느 하나 쉽지 않았던 6대 분야 59개 공약사업의 이행률이 90%에 달할 정도로 많은 주민을 만나 의견을 듣고, 담당 직원과 수시로 현장을 찾았던 헌신과 노력에 대한 평가라고 생각한다"며 "그 과정에서 함께 해 준 동구 주민과 동구청 전 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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