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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집을 비웠더니... 어머머, 화분에 이게 뭐야?
2022-10-03 20:26:35
이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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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휴가를 다녀오느라 2주 정도 사무실을 비웠다. 휴가를 다녀와서 제일 먼저 한 일은 사무실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사무실 주변과 베란다에 있는 화초를 확인하는 일이었다.

내가 자리를 비우는 동안 사이사이 비도 몇 번 와서인지 식물들의 상태는 대체로 괜찮아 보였다. 그런데, 무언가 낯선 분위기가 느껴졌다. '무언가 달라졌다'라고 생각하는 순간... 드라세나 나무가 심겨져 있는 커다란 화분에, 밝은 기운이 뿜어져나왔다. 이게 뭐지?

내가 심지도 않았는데, 이게 뭐지?

너무나 선명한 노란색 버섯이 퐁퐁퐁 솟아나와 자라고 있었다. 동글동글 귀엽기도 하고 색깔이 하도 눈부실 만큼 선명하고 밝은 노랑색이라, 버섯이라고 보지 않으면 연노랑 꽃다발같기도 했다. 무엇보다 처음보는 생명체라 신기하고 놀라웠다.

'화분에 생기는 노란색 버섯'을 검색해보니 '노란각시버섯(Leucocoprinus birnbaumii)'이라고 한다. 밝은 색상에 귀여운 모양을 가진 독버섯이지만, 위장장애 정도를 일으키는 정도의 다소 순한(?) 독버섯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아이나 애완동물이 있는 가정이라면 주의해야 하기 때문에 화분에 생기자마자 제거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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