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문병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설 명절을 앞둔 국민들에게 "새로운 도약에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대통령실은 21일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대국민 설 명절 인사 영상을 공개했다.윤 대통령은 옅은 회색 두루마기를, 김 여사는 흰색 저고리에 짙은 녹색 치마 한복을 입고 국민들에게 설 명절 메시지를 전했다.윤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와 다보스 순방은 국민과 기업인들이 세계 무대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일정을 경제에 초점을 맞췄다"며 "나라 안팎으로 녹록지 않지만, 정부와 민간이 하나 되어 새로운 도약을 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