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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전 부통령 자택서도 기밀문서 발견... 구멍 뚫린 미국?
2023-01-25 14:00:35
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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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의 자택에서도 기밀문서가 발견돼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펜스 전 부통령 변호인단은 24일(현지시각) 인디애나에 있는 자택에서 10여 건의 기밀문서를 발견해 연방수사국(FBI)에 반납했다고 밝혔다.

펜스 전 부통령은 최근 조 바이든 대통령의 부통령 시절 기밀문서가 개인 사무실과 자택에서 나와 논란이 일자 자신도 확인차 변호인단과 조사를 진행한 결과 지난주 일부 기밀문서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펜스 전 부통령 변호인단은 "2021년 임기 종료 후 자택으로 짐을 옮기는 과정에서 기밀문서가 개인 물품과 함께 부주의하게(inadvertently) 옮겨진 것으로 보인다"라며 "발견 직후 국립문서관리보관소에 보고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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