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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폭탄에 국민 한숨 커져... 에너지 재난지원금 필요"
2023-01-26 18:02:19
이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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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폭등과 관련해 정부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진보당 경기도당은 26일 "전국 거의 모든 세대에서 설 연휴 직전 2~3배 가까이 오른 난방비 폭탄 명세서를 받았다. 그런데 윤석열 정권은 '전 정부 탓'만 하며 무대책으로 일관한다"고 윤석열 정부를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른바 난방비 폭탄의 발단은 우크라이나 전쟁 직후 시작된 국제적 에너지 위기에서 비롯되긴 했지만 진짜 문제는 윤석열 정권이 에너지 재벌은 놔둔 채 서민들에게만 '난방비 폭탄'을 부담시키는 데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에너지 위기 상황에서 폭리를 취하며 횡재한 에너지 재벌에게 '횡재세'를 걷어 서민들의 에너지 복지기금으로 사용하라. '난방비 폭탄'에 고통받는 국민을 위해 '전 국민 에너지 재난지원금'을 한시적으로라도 즉시 제공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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