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최경서 기자|한국과 중국의 무역이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국 정부가 한국을 포함한 9개국 대상으로 무비자 정책을 실시하겠다고 선언하면서다. 이를 통해 최대 수혜가 향할 곳은 어디가 될지 이목이 쏠린다.가장 기대감을 품고 있는 곳은 단연 여행업계다. 이미 중국으로 여행을 떠나는 한국인이 급증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중 관계가 회복된다면 유커의 발길도 다시 증가할 공산이 크다. 이 경우 유커 부재 이후 부진에 빠진 면세점업계도 모처럼 희망의 불씨를 살릴 수 있다.'중국 한번 가볼까'중국 외교부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총